바닥재는 한 번 시공하면 5년은 족히 사용할 수 있으므로 구입 할 때부터 꼼꼼히 살펴보고 전문가에게 시공을 맡기는 편이 좋다.
바닥재 색상이나 재질 등을 선택하는 요령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가장 무난한 색상은 오크색이며 벽지 도배 색상이 밝은 색이면 바닥은 어두운 색 등으로 대비를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특히 바닥재는 사진이나 그림으로 본 것과 실제 시공된 공간의 분위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샘플을 직접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강화 . 합판마루 선택 요령
바닥재로는 PVC ,강화마루, 합판마루가 주로 사용된다. 원목 그대로 사용하는 원목마루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인기가 높지만 가격이 평당 30만원 선으로 비싸다.
비닐장판으로 알려진 PVC는 안방 등 침실에 주로 사용된다.
관심을 끄는 것은 거실이나 영업용에 사용되는 바닥재로 강화마루(고밀도 섬유판에 나무느낌이 나는 패널을 붙은 바닥재)나 합판마루(얇은 합판을 여러 겹붙여 만든 바닥재) 어느 것을 사용하는 것인가다. 강화마루의 장점은 긁힘이 없고 개보수가 쉽다. 또 가격도 평당 10만원 선으로 합판마루(12만원 선)보다 싼 것이 매력적인 점이다. 반면 합판마루는 나무 느낌을 살려 질감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긁힘이 약해 어린이가 있는 집안에는 적당하지 않다.

색상을 고르는법
바닥재 색상도 개인 취향이 중요하겠지만 사용자 용도를 고려 하는 것이 좋다.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제품을 고를 때는 밤나무 처럼 편안하고 안정된 톤의 중간색을, 활동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서는 밝은 계통이 좋다. 노인이 거주하는 집은 오크색이 무난하다.
바닥재는 벽이나 천장보다 약간 짙은 색이 안정감이 있고 무난하다.
집이 좁으면 모든 바닥을 하나의 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며 “노인들은 자연스러운 색깔을 선호하기 때문에 오크색을 추천 하고 있으며 선호도도 높은 편” 이라며 “최근에는 나무 느낌에 가장 근접한 바닥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업체마다 이런 경향의 신제품 출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온돌마루 장.단점
원목마루 - 천연질감, 쾌적한환경 ,보행성 우수.
고가, 관리 어려움, 수축이 심함, 표면강도 약하고 변퇴색.
합판마루 - 천연질감, 원목마루에 비해 시공간편
내구성이 약하고 보행성 떨어짐.제품정밀에 한계, 강화마루 보다 비쌈.
강화마루 - 가격이 상대적 저렴, 디자인 다양, 시공간편, 청소 및 유지관리 우수.
목재질감이 상대적 취약, 습기에 민감.

용어설명

*전용면적
전 용 면 적 - 주거에 사용되는 집 내부면적
아파트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 벽으로 둘러싸인 현관, 거실, 주방, 욕실, 창고 등 세대별로 독립적으로 이용되는 공간, 즉 집 내부를 뜻한다.
다만 베란다는 서비스면적으로서 전용면적에서 제외된다.

*주거공용면적 - 계단, 엘리베이터 등
*기타공용면적 - 법정초과 지하주차장
*서비스 면 적 - 발코니면적 등
공급면적(분양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계약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기타공용면적
총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기타공용면적 + 서비스면적


* 다가구주택
단독주택용 주거용 건축물로서, 1개의 주택에 여러 가구가 거주하도록 지어진 주택으로 분류는 단독주택으로 분류되며, 가구별로 별도의 방, 부엌, 화장실을 구비하여야 하며 구분소유 및 분양은 불가하다.
건축물의 연면적은 660㎡ 이하이어야 하고, 3층 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층수에 있어서는 1층을 주차장으로 건축할 경우 4층까지도 가능한 경우가 있으며, 주거구획당 면적에는 일정한 규정이 없고, 7세대 내지 19세대 이하의 범위 내에서 거주할 수 있으며, 난방시설은 가구별로 설치하여야 한다. 그리고 지하실에 있는 가구의 화장실은 지상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 다세대주택
연면적 660m²이하, 4층 이하로 2세대 이상 건축할 수 있으며, 각 세대별로 방, 부엌, 화장실, 현관을 갖추어 각각 독립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각 세대별 구분소유와 분양이 가능한 공동주택을 말한다.

* 단독가구
일반가구중에서 가족의 유무에 관계없이 혼자서 따로 생활을 하고 있는 가구를 말한다.

* 단독주택
하나의 독립된 건축물에 원칙적으로 한가구가 거주하도록 설계된 주택을 말한다.

* 아파트
한 건물내에 여러세대가 독립적으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의 일종으로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아파트라 칭한다.
* 연립주택
연면적 660m²초과, 4층 이하로 한건물내에 여러세대가 독립적으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의 일종이다.

* 리노베이션
기존 건축물을 헐지 않고 개보수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리모델링, 리폼으로도 불리며 건축법상 증축·개축·재축·이전·대수선·용도변경 등을 모두 포함한다. 건물 구조의 중심이 되는 내력벽, 바닥, 기둥은 그대로 두고 내부 모양을 바꾸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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