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체를 이용하여 건강과 심리적 질병을 치료하는 컬러 테라피는 웰빙인테리어의 물결을 타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5분 이상 그 컬러를 지속적으로 보아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인테리어 컬러 코디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마음을 안정 시켜주는 핑크색은 지궁 내부의 색상과 흡사해
편안한 기분과 희망의 느낌을 전해준다.
따뜻하고 화사해 가족실이나 아이방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브라운 컬러는 계절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특히 많이 활용하는 컬러로 차분한 안정감과 따듯함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거실 등 넓은 공간에 사용하면 좋다.
브라운을 활용해서 꾸민 공간은 긴장을 완화 시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우아한 느낌의 보라색은 식욕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심장 활동을 편안하게 해준다.
불면증이 있다면 침구와 소품을 보라색으로 선택하여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보는게 좋다.

노란색은 우울하거나 초조한 기분을 완화해준다. 또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옐로우와 오렌지색으로 주방을 꾸미면 식욕이 높아진다고 한다 .
욕실에 노란색 타일을 활용하거나 노란색 타월을 걸어 두면 마음이 밝아지고 변비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당뇨,소화불량,신장질환 등에 효과적이다.
오렌지색은 호흡기 질환, 갑상선 기능장애,의욕 저하등에 치료효과가 있다

파란색은 긴장이나 불안감을 가라 앉히고 알레르기 및 피부개선 피로 회복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색체 병리학에서는 파란색이 두통, 신경성 고혈압, 신경통, 히스테리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히고 집중력이 향상되기를 원한다면 파란색으로 공간을 꾸미면 된다.

그린은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강화, 안정, 혈액순환등에 도움이 된다.
심리적으로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마음을 평온 하게 해준다.
집중해서 일해야 할때는 방안의 벽지를 그린컬러로 선택하거나 녹색식물, 소품 들을 놓아두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