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다 보니깐 사실 집안 꾸미기는
늘 뒷전일수밖에 없었답니다.
10년을 한결같은 분위기로 살다보니깐....지루한 느낌도 들구
겸사겸사 집안을 발칵 뒤집었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반절정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안방에 큰짐들이 많은터라 안방을 덤벼들기가
쉽지않은 결심이였는데요
일단 장롱들어내고 화장대및 단스 들어내고
침대들어내니깐 공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더군요
레트로체인 베이지와 레트로체인 레드를 시공한 예가 없어서
걱정반 기대반이였는데 시공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니다
안방 분위기가 예전엔 화이트 앤 블랙이였는데
장롱도 새로 바꾸고 장판도 새로 시공하고
이번엔 좀 고전쪽으로 바꾸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구도 좀 어른스러워야 할꺼 같아서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