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이 넘 썰렁한것 같아서
처음으로 도배라는 걸 해보았어요...

넘 저렴하게 구입해서 신랑이랑 예쁘게 도배했는데
첨엔 예쁘게 안될것 같더니
오늘 일어나니 이쁘게 말라서 그 부분만 보면
웃음이 절로나요...

골라둔 시계를 걸어두니 넘넘 잘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지금 방문 색이 넘 안예뻐서 화이트 칠하고 싶어서
몸살중이에요..
남은 주방벽은 무슨 벽지를 골라야하나 고민중이구요..

젤 중요한건 안방벽지가 정말 촌스러워서
새로 해야하는데 짐들이 다 들어와서
이제 어떻게 혼자 도배해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패브릭을 해야하나...여러모로 고민중이에요
장롱을 들정도로는 힘이 안될꺼같아서^^

암튼..넘넘 이쁜 벽지를 저렴하게 판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